자전거대여1 신안 퍼플섬 라벤더 정원, 자전거 대여 주말에 근교로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바로 신안 퍼플섬이에요. 보라색 라벤더 꽃으로 유명해서 퍼플섬이라고 이름이 지어진 것 같아요. 이곳에 가면 집집마다 지붕들이 보라색이고 모든 게 모든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직 정식 개장을 하기 전인데 7월에 정식 개장이 되면 유료화 된다는 기사도 있더라고요.천사대교를 지나 여러 개의 섬을 이어 놓은 다리를 건너 드디어 신안 도착!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넓어서 좋았아요. 차를 세워 두고 걷다 보니 얼마 지나니 않아 퍼플교가 보입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꽤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더라고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셔서 여기 저기서 전 지역의 사투리가 들렸어요. 조용하던 섬이 이렇게 관광지화 되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니 섬에 사시.. 2020. 6. 25. 이전 1 다음